갈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히 표출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에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...

    이명박 정부는 진보 진영이 반대했던 자유무역협정(FTA)으로 경제 영토를 크게 넓혔다...

    공을 살펴보며 서로 미워하지 말고 화합하면 좀 더 평안한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지 않겠나고 호소했다...

    중도·청년·중산층이 여권에 등을 돌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1년7개월 전 지지했던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경고였다..

    열심히 일하고 모아서 놀이공원에 가는 사진가가 한 명 있는 것이 참 좋다...

    내 지역구 영남은 아무 문제가 없으니 그저 ‘윤심을 거스르지 않고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식이다...

    지난해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윤 대통령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자회견이었다...

    사회 갈등에 대처하기 위한 사회적 신뢰를 쌓으려면 공정한 제도와 문화...

    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갈등이 심각하다기보다는 제대로 갈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다...